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날 ‘아스달 연대기’에 은섬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송중기가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3부작으로 구성된 ‘아스달 연대기’는 이미 지난 5월 30일 촬영 종료를 축하하는 종방연을 가졌다. 3부작 촬영이 모두 완료된 상태라 드라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예정이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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