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최근 대한민국은 마라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라롱샤 마라샹궈 등 중국에서 넘어온 마라향신료을 감미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bbq 마라핫치킨 역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마라핫치킨'은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매운맛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놓은 매운맛 치킨이다. 그 이름부터 중국어로 매운맛을 뜻하는 '마라' 에서 따왔다.

씹으면 혀가 얼얼해지는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 '화조'를 넣고 청양고추, 베트남 건고추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수제 치킨을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화조와 청양고추, 건고추 등을 넣은 특제 소스로 다시 한 번 볶아낸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마라핫치킨이 일반 치킨 조리 과정 보다 몇 배의 시간이 더 소요되는 고급 요리의 개념을 도입한 메뉴이다"고 설명하며,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수제치킨에 천연 재료로 개발한 특제 소스에 또 한 번 볶아 깊은 매운 맛을 내 맥주안주로서 손색없는 마라핫치킨은 3~40대 중장년층에게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