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개막 ‘헬로 스트레인저' 총연습 마치고 싱싱회돌이 회식으로 의기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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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개막 ‘헬로 스트레인저' 총연습 마치고 싱싱회돌이 회식으로 의기 충전!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9.06.3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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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개막 ‘헬로 스트레인저' 총연습 마치고 싱싱회돌이 회식으로 의기 충전!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헬로 스트레인저'가 총연습 마치고 힘든 여정에 의기투합했다.

인간이 사는 지구에는 회(膾)도 배달된다고? 외계인으로 등장하는 ‘헬로 스트레인저' 배우들은 집까지 배달되는 싱싱회돌이 회(膾)를 보며 신기한 눈으로 인간이 사는 지구를 부러워하는 표정이다.

7월 2일 개막 ‘헬로 스트레인저' 총연습 마치고 싱싱회돌이 회식으로 의기 충전!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극단 낯선사람의 2018년 ‘세계공연유랑 프로젝트 PLAY BUS’를 통해 러시아, 폴란드, 영국 에든버러에서 호평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색다른 미장센이 돋보이는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가 오는 7월 2일부터 한국 초연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9년 화제의 작품 ‘헬로 스트레인저’!는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공연은 우주선의 카운팅과 발사 소리와 함께 무대와 객석 사방에서 배우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타고 온 우주선이 조립된다. 우주선은 놀랍게도 ‘냉장고’로 바뀐다.

냉장고는 극단 ‘낯선사람’의 세계 공연유랑프로젝트에서 활용한 메인 오브제다. 냉장고의 본연의 기능인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하는 특성과 매치시켜 일상 속의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냉장고와 함께 여행하는 동안 그 안에 수북이 이야기가 새로 담겼다. 그리고 이제 한국 초연 공연에서 냉장고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꺼내서 보여줄 것이다.

2019년 화제의 작품 ‘헬로 스트레인저’!는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사진=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장르로 극단 ‘낯선사람’이 공연 유랑 중에 느낀 ‘이방인’으로서의 감각과 공연을 통해 세계 속에 어우러진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계 공연 유랑으로 청춘들의 패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낸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 2019년 화제의 작품 ‘헬로 스트레인저’!는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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