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서울메이트3’(연출 박상혁, 김영화, 황다원)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메이트를 맞이하는 호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서울메이트3’ 최초의 부부 호스트인 오상진&김소영에게 찾아온 첫 메이트는 귀여운 꼬마 아들을 둔 외국인 가족. 이들을 만나기 전 오상진은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스러운 미소의 꼬마 메이트는 쉴 새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는 등 악동끼를 십분 드러내며 부부를 당황케 한다. 처음 호스트에 도전하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장난꾸러기 꼬마 메이트가 만들어나갈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흥’부자 호스트 붐은 메이트 맞이를 위해 집안을 꾸미는 등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곧 끊임없이 이어지는 메이트들의 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붐이 맞이한 게스트들은 누구일지, 그들과 어떤 여행 추억을 쌓아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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