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쫑내자,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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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쫑내자,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29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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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퍼퓸 방송화면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어 태준(조한철)과 마주앉은 재희는 “그래. 이쯤에서 쫑내자. 법원 갈 날짜 정해지면 문자로 보내.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전화로 염병 떨지 말고”라며, 그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태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재희는 “부스럼 딱지 같은 미련 때문에 복수라도 해야 한이 풀릴 줄 알았지.. 근데 너는 그럴 가치가 없다. 너 따위 쓰레기에게 시간낭비 안하려고...됐냐?”라며 단호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 후, 진경(김진경)과 만난 재희는 길거리에서 지나는 행인들이 흘끔흘끔 보는 걸 발견하고, 진경에게 “진경아 여기 모퉁이 돌아가면 감자탕 맛있게 하는 집 있더라. 너 먼저 가. 엄마 금방 따라갈게”라며 예전처럼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아무 생각 없이 앞서 가던 진경이 다시 재희에게 다가가 재희 팔짱을 끼며 같이 가자며 변화된 모습이 보여지며 훈훈한 장면이 그려졌다.

민재희 역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표현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하재숙. 과연 민재희가 극 중 서이도와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