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성운 씨와 이화용 55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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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문성운 씨와 이화용 55 씨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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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4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효녀 어부 지현 씨' 1부로 꾸며져 전북 부안에 사는 문성운(55) 씨와 그의 딸 문지현 씨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문성운 씨와 이화용(55) 씨는 연애 결혼해 1남2녀를 키웠다. 장녀 문지현 씨는 4년 전 연극배우로 막 자리잡을 무렵 문성운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 오른편이 마비됐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아버지 곁에서 간병을 시작했다.

문지현 씨의 간병과 문성운 씨의 노력 덕에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몸이 회복했다. 제작진은 식사를 하고 있는 문성운 씨에게 "젓가락질도 새로 다 배웠냐"고 물었고 문성운 씨는 그렇다며 "처음에는 힘들었다. 근데 안 하면 안 되니까 자연적으로 되더라"고 답했다.

문지현 씨는 "아빠는 (노력을) 엄청 많이 했다. 재활도 진짜 열심히 했다. 아빠같이 아픈 분들이 안 좋게는 팔이 완전히 안으로 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빠는 잘 돌아다니고 운전도 하지 않냐. 그렇게 못하는 분들도 많다. 팔이 완전히 굽어버리고. 같이 병원에 있으면서 진짜 아빠가 노력하는 걸 많이 봤다"고 재활 당시를 회자했다.

문성운 씨는 "(병원) 생활만 한 1년 했다"고 덧붙였고 제작진이 "그 1년 동안 따님이 곁에 있었던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