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5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배워요! 찾아가는 복지학당'을 운영했다.
지역 노인들의 주요 이용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당에는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복지학당은 복지현장을 찾아가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이해증진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복지부정수급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지학당에서는 복지급여제도 안내와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건강 보호를 위해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병행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및 마음 나눔 힐링의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가 함께 배우는 찾아가는 복지학당을 추진해 복지급여제도 이해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