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 나주이화신협, 금천파출소 등 보이스 피싱 피해 근절 앞장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 금천면(면장 황덕연)은 “24일 나주이화신협, 나주경찰서, 금천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이화신협의 제안으로 매년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천면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보이스피싱은 대출사기형, 가족납치빙자, 악성프로그램 설치 요구, 기관사칭형, 소액결제 등 수법이 지능하고 다양해 특히 청소년과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면 소재지 일대에서 예방 홍보물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와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응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황덕연 금천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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