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스마트한 무료 디자인 편집도구 미리캔버스는 지난 25일 웹 전단지와 팬시 배너 템플릿을 동시에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웹 전단지는 낱장 인쇄물을 웹 환경에 알맞게끔 샘플 디자인 형태로 제공하는 템플릿을 뜻하며, 서비스나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기 좋은 웹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팬시 배너는 일반적인 홍보 및 안내용 스티커 디자인을 샘플 디자인으로 제공하며, 스티커의 특징을 잘 살린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홈페이지용 썸네일이나 배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통 전단지 및 스티커는 보통 디자인 제작부터 출력, 배포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지만, 이번 템플릿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쇄출력 및 현장 배포 등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편집하고 홈페이지나 SNS에 자유롭게 업로드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웹 디자인 서비스로서, 디자인을 어렵게 느꼈던 사용자 및 디자인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사업자 및 마케터 등 디자인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사용자가 누구나 쉽게 디자인이 가능한 스마트한 무료 디자인 편집툴이다.
현재 웹에서 자주 쓰이는 카드뉴스, 소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유튜브 썸네일 등의 다양한 디자인들을 편집 가능한 템플릿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 만 가지의 이미지 소스와 다양한 폰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리캔버스에서는 매주 다양한 컨셉과 사이즈의 디자인 템플릿과 이미지 소스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베타서비스 기간동안 편집부터 다운로드까지 제공중인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거나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민 미리캔버스 담당 마케터(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로 전단지와 스티커를 인쇄출력 없이도 웹상에서 포스터 및 배너, 썸네일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리캔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인쇄 출력물 등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브랜드 '비즈하우스'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 사진 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템플릿은 미리캔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