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공감나눔 프로젝트『찾아가는 이동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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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공감나눔 프로젝트『찾아가는 이동복지관』”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6.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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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복지 혜택을 위한『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25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소외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공감나눔 프로제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을 운영했다.(사진_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인홍)은 “25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소외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공감나눔 프로제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지 않은 도서·산간지역을 찾아가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 재능기부를 통하여 장애 사각을 해소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장애인 이동 안전교육과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지원 서비스 및 장애인과 함께 하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스텐실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전남 신안 지역 4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관이 운영되지 않는 전라남도 지역을 돌아가며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러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역을 점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소외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혜택의 사각을 해소하고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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