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면 토요시장 주변 '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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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면 토요시장 주변 '봄꽃 식재'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6.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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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강진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4월 6일 개장 이래 6월 말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비롯 다양한 해양수산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마량면에서는 놀토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깨끗한 마량, 친절한 마량, 아름다운 마량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고자 면사무소 직원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46명이 함께 꽃 식재에 나섰다.

지난 6월 18일, 마량면 직원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마량미항과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에 페튜니아,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1만 본의 꽃을 정성껏 심었다.

꽃 심기 작업 중간에는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마량면 직원들이 준비한 간식을 건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심은 이 꽃은 마량면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미소 같다”고 말했다.

조달현 마량면장은 “마량면 직원과 노인일자리 어르신께서 함께 꽃 심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오늘처럼 늘 아름다운 꽃을 심고 깨끗한 마량면을 가꾸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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