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적적함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집안의 적적함을 달래는 것은 물론이고, 현대사회의 많은 이들이 사회적인 관계보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시하고 취향에 집중하게 되면서, 사람보다 반려동물과 유대관계를 느끼는 시간에 위안을 받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소위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산업 또한 발달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전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산업이라고 해도 사료, 장난감 등 물리적인 산업이 주를 이루었다면, 사람과 반려동물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짐에따라 반려동물의 정신 건강에도 신경을 쓰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영국 동물 구호단체 PDSA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약 25%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통계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11살 이상의 반려동물 중 28%, 15살 이상의 반려동물 중 무려 68%가 치매 증상을 앓고 있음을 발견했다.
반려동물은 인간의 목소리로 증상을 호소할 수 없기에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신체활동 저하, 극도의 공격 성향, 식욕 감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반려동물의 우울증과 관련된 영양제 개발은 미미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에 화두를 둔 크레디슨은 반려동물의 우울증, 치매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뉴로날’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정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크레디슨의 ‘뉴로날’은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신경약리연구실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하여 뇌 기능 활성화의 지표인 ERK와 CREB을 활성화하고 동물 모델에서 인지기능의 향상은 물론 우울증 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특히 뉴로날의 활성성분인 천궁, 블랙커런트는 영양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우수하므로 안심하고 사료와 함께 공급할 수 있다.
이에 크레디슨 관계자는 “현재 크레디슨의 주요 연구개발 분야는 우울증 개선용 기능성 제품과 인지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소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특히 우울증과 인지기능의 개선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해당하는 것으로 크레디슨은 관련 제품의 개발 필요성을 느끼며 레지역 약학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중추신경계 질환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R&D 전문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