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오는 4일 서울대학교에서 있을 ‘서울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방학초등학교 합창단이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며 초등부, 유치부 각 1팀에게 대상이 수여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에 소방서는 25일 오후 소방서 대표로 ‘서울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서울방학초등학교 합창단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간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팀의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 본 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적인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연습하는 합창단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