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혜자의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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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혜자의 방문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2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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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모던패밀리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밤 11시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김혜자와 박원숙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혜자의 방문을 위해 꽃다발과 잠옷을 선물했다. 그러면서 김혜자에게 박원숙은 "언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나는 ‘원숙이를 만나러 가야지’하는 생각이 중요했다"며 " 기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은 나중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언니는 받기만 해서 모른다"고 하면서 “괜찮아 용서할게”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남해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

박원숙은 “언니를 위해 준비했다”며 편백나무숲과 다양한 모양의 장식이 늘어선 토피어리 정원으로 김혜자를 이끌었다.

그러자 박원숙은 "언니의 반전 모습 때문에 그렇다"며 "70년대 언니의 모습은 책상에서 대본 보면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봉준호 감독이 내 담배 피우는 모습 보고 영화 ‘마더’ 기획했다는 말도 있었다. 그런 거 보니까 억울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영정사진 찍는다는 이야기도 황당하다”면서 “나 같이 귀찮아 하는 사람이 영정사진을 어떻게 매년 찍냐. 예쁘게 나온 사진 보면 ‘이걸로 영정사진 해야겠다’고 한 정도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자는 " 배우는 사랑 받아서 좋지만 억울한 일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 어머니는 한복을 입고 94세 시어머니께 아침인사를 드렸다.

한복을 입는것에 대해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새색시 기분을 내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어머니가 예전에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남편이 혼자 감당을 못하더라"며 "도저히 혼자서 움직이실 수가 없으시니 내가 도와주고자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