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 감말랭이, 대추칩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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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 감말랭이, 대추칩에 반했어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6.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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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연계 임산물 홍보
2019 APFW 임산물 홍보관 및 임산식품 시식 모습(사진_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Pacific Forestry Week, APFW)’ 국제행사장에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식량기구(FAO)와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6개국 정부대표와 국제 NGO단체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밤, 건조감, 대추칩, 표고버섯, 곤드레나물, 산양삼 가공품, 오미자, 복분자주스 등 주요 임산물과 임산식품을 홍보하고, 행사기간 중 매일 한국산 임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쉐프가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시식에 참여한 태국의 파타나자린 씨는 “너무 달지도 않고 인공적인 맛이 덜해서 건강에 좋을 것 같다. 특히 감말랭이와 대추칩은 태국에 없는 생소한 품목이라 구매하고 싶다”며 한국 임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맛과 식감, 청정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 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홍보채널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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