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공개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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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공개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예방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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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창녕군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개방과 공유를 통한 정부3.0구현”의 핵심공약인 공공정보의 공개 확대 추진을 위하여 원문정보 공개를 시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일부 다른 기관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비공개 문서를 공개 문서로 잘못 분류하여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지난 25일 본청 전·실과사업소 및 전·읍면 정보공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예방을 위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하 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문정보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군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한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 민감 정보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 정보공개 전담자를 지정운영 하여 과거에 정비한 공개문서들도 재차 점검·확인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없도록 사전 조치하고 평소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포함 여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산 및 등록문서 분류(대국민공개/부분공개/비공개)의 적정성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고취를 위해 수시 예방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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