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또한 MC 4명은 텔레파시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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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또한 MC 4명은 텔레파시 게임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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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카이드라마 방송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오후 방송된 '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서는 결혼 2년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송재희, 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악동 MC 4인방의 질문 폭격에 러브스토리를 대 방출 했다.

집을 구경하면서 드레스룸에서 결혼식에서 실제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발견한 한혜진은 "드레스가 정말 심플하다"고 말했고 송재희는 본인이 직접 드레스를 디자인 했다고 밝히며 "내 여자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팔불출 남편을 자처했다. 이에 김신영은 "집에 가자. 아무래도 잘 못 온 것 같다. 우리 흐름이랑 너무 안 맞다"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첫 데이트를 잔치국수 집에서 한 사연을 공개한 송재희는 "파스타 먹을 것 같은 여자가 잔치국수 집에서 국수를 먹는 모습이 검소해 보였다. 이 여자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김신영에게 "잔치국수 집이 답인 것 같다. 2000원대로 찾아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MC 4명은 텔레파시 게임을 제안했다. 김신영은 "첫 날밤에 입었던 잠옷 색깔은?"을 질문으로 던졌고, 송재희는 "잠옷 안 입었잖아"라고 충격 발언을 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부끄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