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2015년 영국 한 복싱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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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2015년 영국 한 복싱 경기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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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서프라이즈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69회’에서 ‘세기의 대결’을 소개했다.

2015년 영국, 한 복싱 경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잠시 후 경기가 시작되자 뜻밖에도 두 선수는 마주 앉아 체스를 두기 시작했다.

두 선수는 체스를 두다가 다음 라운드에서는 복싱을 하는 순서로 체스6라운드와 복싱5라운드를 하면서모두 11라운드로 진행됐다.

이 '체스복싱'을 처음 만든 사람은 네덜란드 출신 공연 예술가 이에페 루빙으로1992년 연재된 프랑스 만화가 엔키 비라르의 '적도의 추위'라는 만화에서 나온 '체스복싱'을 만들게 된 것이고 본인이 초대 체스복싱 우승자가 됐다.

‘사라진 조각상’에서는 2015년 캐나다, 깊은 밤 한 남자가 성당으로 숨어들어 조각상을 힘껏 내리치는데 놀랍게도 그는 무언가를 들고 도주를 했다.

이 성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상텐데팡 성당으로 남자는 마당에 있던 성모마리아의 대리석 조각상에서의 아기 예수의 머리를 떼어간 것이다.

상당의 신부는 이 조각상의 복원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했는데 헤더라는 이름의 여인이 자신이 무료로 복원해 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헤더가 복원해 낸 아기 예수 조각상은 황당한 모습이었고 그는 아마추어 예술가로 비싼 대리석 대신에 자신이 찰흙으로 아기 예수의 머리를 만들었던 것이다.

이에 아기 예수의 우스쾅스러운 조각상은 심슨가족의 매기 심슨과 닮았다며 사람들에게인기를 끌었고 도둑은 다시 아기예수의 머리를 가져다 놓아서 복원이 됐다.

‘별을 보는 아이’는 1560년 덴마크, 한 마을에 유독 별을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는데 뜻밖에도 사람들은 그 소년을 인간 천문대라고 불렀다.

천체 관측에 놀라운 업적을 이룬 한 남자의 믿지 못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어느 날, 지동설을 입증한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스승이자 천문학자인 튀코 브라헤를 살해했다는 보도기사가 나왔다.

튀코 브라헤는 어릴때부터 매일 밤이 새도록 하늘과 별을 관찰하고 성인이 되서는 천문대를 건설했다.

그는 케플러를 조수로 두고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별을 관측했다.

튀코 브라헤는 갈매기의 시력인 5.0이 달할 정도였는데 그는 천체망원경 없이도 별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낮에도 별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그는 평생 별을 연구하고 여러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다는 사실과 초신성등을 발견했다.

그런데 이후 튀코 브라헤의 묘지가 파헤쳐졌는데 사실 튀코 브라헤는 자신의 기록을 제자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고 수학공식을 두고 결투까지 하기도 했다.

그 결투로 코를 잘리고 죽을때까지 금속코를 붙이고 다녔는데 이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무덤이 파헤쳐졌다.

그 가운데 시신에서 수은이 검출됐고 그가 독살 됐을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나오게 되고평소 스승에게 앙심을 품었던 케플러의 소행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2010년 다시 조사를 한 결과 브라헤의 가짜코 때문에 수은이 나왔고 그의 진짜 사인은 방광파열이었는데 그것은 와인을 많이 마신 후에소변을 보지 못해 방광이 파열되어 죽었던 것이다.

1991년, 알프스에서 발견된 미라에게서 놀랍게도 문신이 발견됐는데 외치라 불렸던 남자 미라에게서 발견된 수십개의 문신은 추측을 둘러싼 온갖 소문이 돌게 됐다.

이 미라는 발견된 장소인 외치라는 이름을 붙여졌고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미라였다.

그런데 이 미라에서 61개의 문신을 발견했는데 동물의 뼈로 새겼을 것으로 추정했다.

외치는 저주의 미라로도 유명했는데 1992년 외치 연구에 참여한 법의학자 라이너 헨을 시작으로 총 7명의 사람이 사망했다.

조사결과 외치는 생전에 만성관절염과 라임병, 담석증, 젖당소화장애등 각종 병의 흔적이 보였다.

2015년, '유럽아카데미 미라 및 아이스맨 연구소'의 알베르트 징크는 미라에게서 61개의 문신을 발견했다.

문신의 위치는 외치가 앓고 있던 병이 있는 자리에 문신이 있었고 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단으로 침술치료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 중국 기록의 최초의 침술치료가 3000년 전이라고 밝혔지만 외치의 문신으로 그 이전인 5300년 전 침술치료가 시작됐다는 증거가 됐다.

또 외치는 피살된 것으로 사인이 나왔고 유럽 최초의 피살자라고 불리게 됐다.

'언빌리버블 스토리' 코너에서는 ‘그 남자의 인생극장’을 소개했다.

2017년 중국, 언어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성실했던 한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