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24시간 대응 '디포렌식코리아' 피싱사기 높은 차단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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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24시간 대응 '디포렌식코리아' 피싱사기 높은 차단율 선보여
  • 박지성 기자
  • 승인 2019.06.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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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디포렌식코리아)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최근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 랜덤채팅 사이트,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몸캠피씽의 피해금액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 당국에 의하면 몸캠피씽 피해로 실제 측정된 금액은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도되며, 몸캠피씽 범죄 특성상 수치심으로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도 많기에 피해 금액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몸캠피싱이란 말 그대로 몸캠 + 피씽의 약자로써 대부분 랜덤채팅 사이트나 채팅 어플을 통해 사건이 발생되며 채팅 도 중 피해자에게 접근해 나체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시키는 것이다. 이 때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피해자의 연락처 정보가 범인들에게 전송되는데.. 이 연락처 안에있는 정보로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다.

몸캠피씽의 최고 문제점은 신고를 해도 범인검거가 어렵다는 것이다. 범행에 이용되는 대부분의 채팅 어플은 가입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화 번호 역시 해외번호로 신원 확인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몸캠피씽 협박을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적으론 동영상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업체를 찾아야 하며 경찰에도 연락해 협박범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모바일 IT보안 전문기업 디포렌식코리아가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T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포렌식코리아는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씽 수법과 행동 패턴분석이 가능하며,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긴급 대책을 세워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이외에도 아무도 모르게 실행 중인 악성코드 봇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트래픽을 차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피해를 막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동영상 유포 관련 범죄는 점차적으로 늘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 모바일의 기술이 더 늘어날 수록 양날의 칼과 같이 범죄의 수준도 높아 질것이다"라고 전달했으며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와 경제적 피해를 모두 줄이기 위해선 신속하게 전문업체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실제 사례 중 피해자가 업체에 의뢰했지만 되려 업체에서 피해자의 영상으로 협박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인 디포렌식코리아는 주도면밀하게 피해자의 입장에선 몸캠피씽 대응에 적극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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