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날 방송에는 골계미, 마추픽추, 기묘사화, 아보가드로 수를 묻는 질문이 등장,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골계미는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부조화 속에서 재미와 기묘함 등을 느끼는 아름다움'을 뜻한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 유적이다. 해수면으로부터 2430m 높이의 고지대 위치에 있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린다.

기묘사화는 1519년(중종 14) 남공, 홍경주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신진 사류들이 숙청된 사건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