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동생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고 투덜대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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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동생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고 투덜대면서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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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서동원, 김지민, 김희정이 꽉 찬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매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진기주이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하였다. 극 중 오빠 정중희를 향한 마음만은 가장 넓고 큰 인물이다.

동생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고 투덜대면서도 그녀가 도민익에게 권고사직을 당해 울적해 하고 있자 안마로 번 돈을 주며 휴가를 보내줬다.

그런가 하면 정남희는 을의 입장으로 살고 있는 언니가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에게까지 엄청난 거짓말하는 간 큰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에겐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얘기한 후 베로니카 박 아래에서 연기 지도를 받고 있는 것.

스타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우리 언니 무시했던 사람들, 괴롭혔던 인간들 다 언니 앞에 싹 무릎 꿇게 해줄 겁니다"라며 언니를 위한 당찬 포부를 밝히는 엉뚱미를 발산, 갑질을 하는 사람들에게 팩트 폭격하는 촌철살인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안기는 중이다.

고시례는 세 남매의 엄마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틈틈히 세 남매 곁을 맴돌며 함께 감정을 공유하였다. 특히 정갈희가 도민익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마다 옆에 나타나 그녀를 공감해주고 달래주고 있는 상황. 정갈희가 도민익에게 이중생활을 밝힐지 고민하고 있을 때 나타나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 네 마음을 얘기해. 그럼 충분히 이해해주실테니까"라며 응원해 애틋한 모녀 관계로 안방극장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렇듯 서동원, 김지민, 김희정은 진기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현실 가족 케미를 보여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