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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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 전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6.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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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자면사무소· KT사회공헌팀과 함께 태양광센서등 설치
신안군 임자면사무소는 kt호남권사회공헌팀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13일 전개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신안군 임자면사무소(면장 오양배)는  “kt호남권사회공헌팀(팀장 김삼진)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13일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전개는 몸이 불편한 보훈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의 야간 출입 시 사고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골목 구간에 태양광센서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전북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안전을 위하여 농촌마을 골목길에 불을 밝히는 사업에 참여하여 기쁘다” 며 “이 사업을 벤취마킹하여 전라북도에도 도입하겠다며 오히려 감사함”을 표했다. 

신안군 임자면사무소는 kt호남권사회공헌팀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민·관협력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13일 전개했다.(사진_신안군청)

무공수훈자 한 가족은 가로등이 있어도 집 앞 골목부터 현관 출입구까지 어두워서 불편하였는데 불이 자동으로 켜져서 좋다며 작은 봉사활동에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자면장(오양배)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기업 및 민간복지재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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