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랜딩이 좌우한다…디노마드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브랜딩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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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딩이 좌우한다…디노마드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브랜딩 접근법
  • 박지성 기자
  • 승인 2019.06.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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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디노마드)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디노마드 학교를 통해 커피 브랜딩과 퍼스널브랜딩부터 브랜드 BI/BX 디자인까지 브랜딩에 관한 수업을 업계 전문가를 통해 들을 수 있다.

1인 소상공인 카페부터 빠르게 달려온 대한민국 다수의 스타트업 기업들까지 튼튼한 브랜딩 빌드업이 없다면 처량한 끝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수 많은 매체들과 전문가들이 외치는 만큼 지금은 ‘브랜딩’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다.

이에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디노마드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구성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디노마드의 서울과 광주 지사에서 진행하는 브랜딩에 관한 3가지 수업을 공개한다.

BI/BX 디자인의 기본 이론부터 배워볼 수 있는 Brand Design

홍대와 합정 사이에 위치한 아트아치에서 이달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Brand Of Brothers가 여러 분야의 디자이너들을 위해 BI/BX 디자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브랜딩 과정에 중요한 네이밍부터 아이덴티티 디자인 구성까지 기본이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워볼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작 및 활용 팁까지 제공한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Band Of Brothers는 IBM, CISCO, BMW, ORACLE, SIEMENS, FACEBOOK, TOYOTA,
ADOBE, NVIDIA, GE, SAMSUNG, LG 등의 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사진_디노마드)

커피 브랜딩과 커피 상품 기획, 디자인 및 전략 ‘커피 브랜딩과 상품 디자인’

슈퍼스타트 강남점에서 장지민 디자이너가 커피 브랜딩과 상품 디자인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커피 브랜드에서 디자이너의 기획과 디자인 실무를 알아보고 가상의 브랜드를 수립하여 디자인 및 상품 기획과 전략, 상품 디자인까지 해볼 수 있다.

비주얼 디렉터 장지민은 YG, SM엔터테인먼트 및 스타벅스에서 비주얼 디렉팅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디자이너 개인의 정체성을 브랜딩 해보는 기회, ‘퍼스널브랜딩’

디노마드 학교 광주에서는 디자인룸 스튜디오 정세인 대표가 ‘퍼스널브랜딩’ 수업을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간 진행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디자이너들은 정세인 대표를 통해 브랜드 메뉴얼, 디자인이론, 포지셔닝을 잡을 수 있으며, 디자이너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수립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정세인 대표는 “개인의 브랜딩을 구축함으로써 정체성, 철학, 개념이론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타 디자이너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 수업들의 자세한 정보 및 예약 정보는 디노마드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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