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지난 4월 5G 상용화에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와 LG 전자의 LG V50 ThinQ 등 5G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했다. 이통3사의 초기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지원금 경쟁으로 인해 5G 가격이 하락하면서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에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5G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지 않아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한편, 애플이 ‘역대 가장 큰 변화’ 라는 평가를 받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iOS13 버전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다크모드’ 의 도입이다. 다크모드란 흰색 배경 대신 검은색 화면으로 바뀌는 반전 화면 모드를 의미한다. 이는 사용자가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하는 데 최적화 된 모드다. 이 밖에도 애플은 안면 인식 인증 기능인 페이스ID의 잠금해제 속도가 30% 빨라져 앱 실행 속도도 2배 가량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IOS13은 올가을을 기점으로 구동되며 아이폰6S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네이버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온라인 최대 지원금을 적용하여 가격을 대폭 낮춰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이폰 대란'으로 불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먼저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애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과 지난해 이미 한 번 단종되었던 아이폰X, 다양한 색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폰XR까지 3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구동될 ios13 업데이트에 힘입어 시작점 모델인 아이폰6S부터 아이폰XR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아이폰은 비싸다는 편견을 완벽하게 깨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