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엄청난 양의 재료 손질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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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엄청난 양의 재료 손질을 하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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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 밥블레스유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멤버들이 조회수 1억뷰 돌파 기념 '언니들의 도시락' 100인분 싸기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도움을 받아 도시락 100인분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이혜정은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새참을 준비했다. 이혜정이 처음 담근 콩으로 만든 떡을 맛본 송은이는 "맛이 기가 막혀요"라며 감탄했다.

새참을 먹던 중 김숙은 시집살이하는 사연을 전했고, 이에 이혜정은 "그거 내 얘기 아니에요? 지금 내 얘기하는 거죠?"라며 시집살이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혜정은 "시댁에서 첫 날 문안 인사 드리고 아침 밥을 차렸는데, 내 밥은 맨 마지막에 주걱을 긁어서 주더라"고 했다. 이에 "10번 째 밥도 그렇게 주길래 '어머니 제 밥은 왜 이렇게 생겼어요?'라고 했다"고 사이다 복수를 전했다.

막바지 포장작업에 돌입한 멤버들은 촉박한 시간에 제작진에게 "사진 찍지 말고 빨리 이거 담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퀵 배송을 마친 김숙은 "이게 마지막이에요? 연장 이야기 없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