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결국 이수근은 결혼하는구나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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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결국 이수근은 결혼하는구나 라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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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장훈과 이수근 '물어보살'을 찾은 김요한 선수의 고민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서장훈은 "은퇴하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은퇴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 고민은 그게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은퇴를 하기로 했으면 한 가지다"라며 방송 생활을 꿈꿨던 봉중근을 언급했다. 그러나 김요한은 이 또한 아니라고 답했다.

김요한은 "운동 선수들은 결혼을 빨리 하는 스타일이다. 저만 안 했다. 지금 배구선수들이 결혼을 하는 시즌이다. 그런 시기인데 결혼식장을 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좋은 배필이 생기면 저도 할 건데 매일 와서 하는 말이 '눈이 너무 높다'라고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서장훈은 이에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반전 매력이 있는 여자 좋아한다. 베이글녀 같은"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