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혜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리도 눈이 부셔. 안경 안쓰면 눈이 안 떠지는데 심지어 아침 8시! 아놔 선스틱 바르자는 이와 안 바르겠다는 일인 누가 이기나. 결과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안리환 군의 얼굴에 선스틱을 바르는 중이다. 축구복을 입은 안리환 군은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님 승" "만점 엄마" "우리집상황이랑 똑같네요ㅋㅋ 아들은 대체로 그런가? 근데 발라도 축구하고나면 걍 까맣게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