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3일 방송에서 완도에서 만난 출연진은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황금배지를 향한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1년 전 역대급 뱃멀미로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던 최현석은 이번에도 멀미와의 전쟁을 치르면서도 낚시를 소홀하지 않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다. 완도 홍보대사인 오세득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신감이 충만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

출연진은 계속되는 입질에 바쁘게 낚싯대를 감으며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인다. 첫 붉바리 낚시 성공을 기대하는 큰형님 이덕화부터 극심한 멀미에 시달리면서도 낚시 욕심을 내려놓지 않는 최현석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누가 황금배지를 품에 안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셰프 군단이 출연한 만큼 저녁 만찬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펼쳐졌다. 최현석과 오세득은 저녁 만찬에서 볼거리 가득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최현석은 기타 및 노래 실력까지 뽐낸다. 신나는 기타 연주에 즉석 댄스 타임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