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 전선혜, 화장 지우면 몰라봐... 아이돌이 어떻게 사랑꾼 특집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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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전선혜, 화장 지우면 몰라봐... 아이돌이 어떻게 사랑꾼 특집 나오냐?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6.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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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TV를 시청하고 있던 많은 이들이 유권 전선혜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의 이름이 방송을 통해 언급이 됐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에 유권 전선혜가 순위권 상단을 장악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15일) 재방송된 엠비씨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오프닝에서 엠씨 박나래는 “2011년 래퍼 조pd가 직접 프로듀싱한 힙합 아이돌그룹 ‘블락비’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 메인댄서이자 서브보컬답게 완성형 춤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이지만, 지코는 카리스마, 피오는 예능감, 박경은 뇌섹남을 담당할 때 나홀로 공개연애 담당. 명색이 아이돌인데 연관검색어는 ‘유권 전선혜’이다. 지금도 스타 열애설 기사에 언급되는 사랑꾼의 대명사. 아이돌계의 최수종인 유권”이라고 소개를 했다.

이날 박나래가 소개한 유권은 전선혜와 팔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 

또한 유권은 이날 함께 출연한 다른 패널들이 선정한 사랑꾼 특집 방송에 안 어울리는 게스트 1위에 선정이 됐다. 그 이유에 대해 패널들은 ‘아이돌이 어떻게 사랑꾼 특집에 나올 수 있는거냐’ ‘팔년 동안이나 그렇게 공개적으로 사귄다고 해온 것에 대해 잘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그는 “괜찮다. 내가 뭐 팀에서 유명하지도 않다. 지코, 박경, 피오 등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저는 그냥 조커 댄스로 유명하다. 하지만 화장을 지우면 알아보지를 못한다”라고 순순히 이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