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방송에서 음문석은 얼마 전에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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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방송에서 음문석은 얼마 전에 설렁탕...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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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 열혈조연 3인방 음문석 고규필 안창환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음문석은 얼마 전에 설렁탕 먹으러 갔다. 가발을 안 쓰고 있었다. 아주머니가 쳐다보셔서 못 알아보실 텐데 했는데. 열혈사제 장룡씨죠? 온가족이 되게 좋아해요, 열혈 팬이에요, 조심스럽게 그러셨다. 기분이 되게 좋았다고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강호동은 그런 음문석을 지켜보다가 옛날에 야심만만에서 만났다. 기분이 막 눈물 날 거 같고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음문석도 감격스러워 하자 양세형은 두 분 다 눈물 날 거 같다면서 눈물은 안 흘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4년 전 음문석은 솔로가수 SIC으로 데뷔했다. 강호동은 장룡도 음문석도 아니고 다른 이름이었다. 가수도 그냥 가수가 아니고 비의 대항마로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음문석은 강호동과 만나 영광이었고, 방송을 계속 하게 돼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