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추자현이 지난 11일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추자현은 "내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진 아기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하면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좋은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앞서 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 겸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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