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시월은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상태바
‘태양의 계절’ 윤시월은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5 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2 태양의 계절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아들을 출산한 윤시월(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은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아들을 출산했다. 이른 출산으로 인해 장월천(정한용 분)은 윤시월을 의심했고 친자확인검사를 지시했다. 그는 “우리 집에 태어난 이상 당연한 절차고 순서다. 아이가 한 달이나 빨리 나와 찝찝하다. 정들기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최태준(최정우 분)에게 말했다.

이후 윤시월에게 간 장월천은 “고생 많았다. 회사가 어려울 때 시집와서 큰일을 해줬다”라면서 친자만 확인된다면 선물을 주겠다고 밝혔다. 확인이라는 말에 윤시월과 최광일(최성재 분)은 화들짝 놀랐다.

최광일을 따로 부른 최태준은 할아버지의 명령이라며 친자확인검사를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광일은 허니문 베이비라고 설명하며 검사를 하지 않겠다고 극구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