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 ’ 육아 스트레스를 받던 진화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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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 육아 스트레스를 받던 진화가 아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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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육아 스트레스를 받던 진화가 아내 함소원의 잔소리에 폭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에서는 홈쇼핑에 출연한 함소원 대신 진화가 딸 혜정을 돌봤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딸을 재운 진화는 놀러온 고향 친구에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진화는 “아이 성깔이 점점 드세지고 있다. 아내를 닮은 것 같다”고 얘기하며 웃었다. 이어 “결혼을 하고 탈모가 생겼다. 결혼하기 전에는 머리카락이 더 풍성했다”고 언급했다.

아빠로서의 부담감을 전한 진화는 “아기를 낳기 전부터 잠을 못 잤다. 생각할게 너무 많다. 불면증이 생겼다”며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 매일 두 시간씩 잤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진화는 “(함소원은) 모든 게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풀 곳이 없다”며 “지금 나보다 눈 앞의 아기가 중요하다. 스스로 참는다”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