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곡성이 되도록 만전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곡성 119안전센터,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행락철과 농번기에 맞춰 시장 상인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안전신문고, 물놀이 안전수칙,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위생관리, 주택용 화재예방시설 설치 등을 집중 홍보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팸플릿과 물티슈, 부채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 장마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물놀이 사고와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곡성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기와 계절에 맞는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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