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신청’ 저스틴 비버는 지난 9일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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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신청’ 저스틴 비버는 지난 9일 현지시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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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저스틴 비버 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저스틴 비버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옥타곤(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링)에서 톰 크루즈와 싸우길 원한다. 만약 나와 싸우길 피한다면 그건 당신이 겁 먹었다는 의미다. 그리고 절대 그 오명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있지"라고 적은 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를 언급했다.

이어 10일 트위터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영화 '파 앤드 어웨이' 결투 장면에 자신의 얼굴과 톰 크루즈, 데이나 화이트 등의 얼굴을 합성, 영상을 게재하는 등 '뜬금포' 행보를 보이고 있다.

CNN 등 해외 매체들은 저스틴 비버가 30살 많은 톰 크루즈에게 결투를 신청한 이유에 대한 의구심을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어린 친구가 이상한 결투신청 하고 있네", "톰 크루즈 나이가 몇인데", "아버지 뻘인데ㅋㅋ", "할일 없어 이런 일 벌이나", "이유없이 이러는 게 아이러니하다", "톰 크루즈 빵 터졌을듯ㅋㅋ"라며 황당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