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정승환 산들 레나의 감미로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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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정승환 산들 레나의 감미로운 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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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정승환, 산들,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달달한 음색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오프닝 등장부터 꽃타령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해 규동형제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주택가 초입부터 마주한 으리으리한 저택에 놀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이때 정승환은 벨 앞에서 대뜸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는 등 홍지동 주민들에게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한 무대를 선물하며 한 끼 도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아버지뻘의 어르신 앞에서도 다짜고짜 '너였다면~어떨 것 같아'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 강호동에게 제지를 당했고, 이에 정신이 든 정승환은 "다른 노래 부르겠다"며 빠르게 선곡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