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섬마을 10대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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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섬마을 10대 응급환자 이송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6.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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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 역할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왼쪽 귀 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왼쪽 귀 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오전 1시 6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사는 여모(13세)군이 왼쪽 귀 심한 통증과 두통이 동반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오전 1시 48분께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김 군은 해경의 도움으로 목포 무안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41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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