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박승대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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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박승대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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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미디TV ‘스마일킹’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마일 킹'을 기획한 개그맨 박승대가 "우리 목표는 '미운우리새끼'"라고 전했다.

박승대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코미디TV 사옥에서 열린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스마일 킹' 기자간담회에서 "SBS '미운우리새끼'를 이기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송을 떠나고 10년 만에 돌아왔다. 이 자리에 돌아오기까지 많이 도와주신 개그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작은 소극장에서 다시 개그를 살려보자면서 연습을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 우여곡절 끝에 '스마일 킹'을 만들어주신 코미디TV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마일 킹'을 만들면서 저희끼리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제가 19살 때부터 존경했던 심형래 선배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했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셨을 텐데 흔쾌히 출연해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