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청하가 오는 24일 컴백한다.
지난 10일 공식 SNS에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듯, 낡고 허름해 보이는 건물의 사진이 담겨 있으며, 그 위로 새 앨범 티저 콘텐츠 오픈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가 기재돼 눈길을 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12일 첫 번째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총 세 장의 포토 티저와 앨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새 앨범명이 ‘융성한’, ‘번성한’이라는 뜻의 형용사 ‘플러리싱(Flourishing)’임을 이번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청하가 과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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