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4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6.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탄야(김지원)와 외한족을 구하기 위해 아스달에 몰래 입성한 은섬(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섬이 아스달 연맹장 신웅(김의성)을 인질로 삼고 타곤(장동건)과 대립하는 강렬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