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자 측 관계자는 "지역 비하 의도로 생각한 멘트는 아니다"라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멘트였고 어떤 의도가 있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발언을 듣고 불쾌하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에서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뵈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에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