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곧 눈치를 챘는지 옆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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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곧 눈치를 챘는지 옆 테이블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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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생활의 달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오후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비빔국수가 네티즌들의 입맛을 자극한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비빔국수 맛집을 찾았다. 식당 단골손님들은 인근에 위치한 국수 거리의 식당들보다 맛이 월등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워보였다.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주문 후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비빔국수에 궁금증을 표했다.

곧 눈치를 챘는지 옆 테이블에 자리한 단골 손님에게 “여기 갖다주는 데가 아니죠? 본인이 가서 가져와야 되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손님은 익숙한 듯 “여기는 바쁜 데에요. 바빠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작진은 곧 비빔국수를 들고 자리를 찾았다. 국수를 맛 본 제작진은 양념장이 정말 맛있다며 깊은 고소한 맛의 비결이 옥수수일 수도 있겠다는 짐작을 내놓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