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도를 검색해보던 안현모는 로드뷰에 초대장소가 블러 처리 된 것을 발견한 후 "지도에서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MC들은 국가 보안 시설일 수도 있다며 초조해했고, '한국인의 밥상' 촬영지일 것이라고 확신하던 라이머 또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초대장소에 도착하게 된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입구에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철저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바짝 긴장했다.
그 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최불암이 먼저 인사를 건넸고 라이머는 얼떨떨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