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박 사건의 전말 밝힌다 ’ 지난 10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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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박 사건의 전말 밝힌다 ’ 지난 10일 밤 11시 5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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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10일 밤 11시 5분 ‘MBC 스페셜’에서는 ‘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 편을 방송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익명의 사람들이 “유진박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토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내지는 “유진박 없이 서류에 싸인을 했다고 하더라. 필요한 서류는 이미 다 있는 상태였다고 들었다”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 익명 제보자는 “유진박의 그 많던 돈이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른 제보자는 “유진박이 가장 불쌍한 건, 시키는 대로 다 하기 때문이다”고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진박은 90년대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며 큰 유명세를 탔으나 10년 전, 자신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부터 폭행 및 감금 등을 겪으며 극심한 우울증과 분열병 등을 앓아 온 것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