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은 수면 마취를 해야하는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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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은 수면 마취를 해야하는 수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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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화면캡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마취에서 깨자마자 소곱창을 찾는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은 수면 마취를 해야하는 수면 내시경을 받는 홍선영의 곁을 지켰다. 과거 수면 내시경 도중 마취에서 깬 적이 있는 홍선영은 다른 검사에 비해서도 유독 긴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회복실로 나온 홍선영의 마취가 깨는 동안 홍진영은 곁을 비우지 않고 계속 앉아 있었다. 곤히 잠든 언니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홍진영은 엄마만큼이나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드디어 홍선영이 잠에서 깨어났고, 홍진영은 “보고 싶은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뜻밖에도 홍선영의 입에서 나온 건 사람이 아닌 음식. 소곱창을 찾고 있었다. 어이없어 하는 홍진영과 달리 홍선영은 “배고파”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