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에서는 조선시대에서 임꺽정(송원석)을 만나는 한슬기(박세완)의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정록(강지환)과 한슬기가 타고 있던 택배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정록은 한슬기의 팔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구할 수 없었고 한슬기는 조선시대로 타임워프했다.
조선시대에서 임꺽정을 만났고 낯선 임꺽정을 향해 "죽여버리겠다"고 외치며 첫만남을 가졌다.
이어 임꺽정과 시장으로 간 한슬기는 '백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맞는 임꺽정의 모습에 분노했다. 한슬기는 임꺽정을 때리던 양반들을 향해 "야! 뒤질래?"라고 외쳤고 임꺽정은 더욱 분노한 양반들을 피해 한슬기를 데리고 도망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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