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문희준 혼전임신 얘기 듣자마자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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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문희준 혼전임신 얘기 듣자마자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눈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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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억해줄래'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문희준에게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을 당시의 심정을 물었고, 문희준은 "속으로는 정말 놀랐다. 겉으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소율은 혼전임신 당시 25세였던 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문희준은 아내의 눈물에 "애 때문에 결혼한 것처럼 보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율은 "사랑해서 한 결혼"임을 강조했다. 이어 "(임신했다고) 말하자마자 결혼하자고 얘기해줘서 진짜 안심이 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