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 주인공은 샹들리에와 황금열쇠로, 쿨의 '진실'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샹들리에가 100표 중 76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황금열쇠의 정체는 개그맨 안일권이었다. 무대에 오르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패널로 첫 등장한 피오의 추리가 적중했다.
신봉선은 "신인 시절 '봉숭아 학당'을 같이 했는데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