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명 나선 ’ 8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상태바
‘ 해명 나선 ’ 8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6.12 0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제기된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현재 첫 방송이 나간 시점에도 일부 단체의 과장 왜곡된 주장이 계속 제기돼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시간 촬영 문제를 제기한 미술 분장팀은 별도의 전문회사 소속 스태프로, 제작사는 업무상 지휘 감독할 수 있는 사용자로서의 법률상·계약상 의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다만 7일 113시간 동안 일한 브루나이 해외촬영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보자를 색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적극 반박했다.

한편 ‘

아스달 연대기’는 장기간 노동과 무리한 촬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태프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1일 25시간 이상 노동을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