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할지 자가용을 이용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짐이 많거나 아이가 있다면 자가용이 편하겠지만 인천공항 주차장 혹은 외부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 요금도 매일 발생한다.
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해 인천공항까지 가야 하는 경우,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택시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자가용 이용 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요금이 매일 발생되기 때문에 그것 또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갈 때 사전 예약을 통해서 그랜저, K7 등 고급 택시를 일반 택시와 같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미터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한 ‘거북이택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이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항탱시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공항택시는 개인 차량 이용 시의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1일 주차 비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없어, 여행 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여행객의 목적지에 따라 투명한 미터기 요금으로 인천공항콜택시 예약이 가능한 ‘거북이택시’가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국인 `피켓서비스` 그리고 유아를 위한 `카시트 서비스` 차량 내에 와이파이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도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대형택시의 경우 야간에 일반택시처럼 심야 할증이나 시외로 갈 경우 시계 외 할증이 전혀 없어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공항콜택시 ‘거북이택시’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짐을 끌고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홈 픽업을 통해 집 문 밖에서 곧 바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전지역 강동, 송파, 서초, 강북, 강남, 마포에서 합리적인 미터 요금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미터기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거북이택시’, ‘거북이대형택시’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사정상 당일 이용시에는 최소 한 두시간 전에 미리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4명까지는 ‘개인택시’, 5명 이상일 경우 ‘대형택시’ 점보택시를 이용하면 가장 편리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그리고 제2여객터미널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하기에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량 내부에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C타입, 5핀, 아이폰 전용 충전잭까지 구비, 해외여행 출국 때나 입국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콜택시 `거북이택시`는 예약 후 개인택시 자격증을 소지한 30대~40대 젊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단정한 복장으로 예약시간 30분 전에 연락을 주고 예약 시간에 집 앞까지 찾아오며, 차량은 외부 광택은 물론이고 매일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인천공항콜택시 '거북이택시', '거북이대형택시', '거북이콜밴'은 예약 후 개인택시 자격증을 소지한 30대~40대 젊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단정한 복장으로 예약시간 30분 전에 연락을 주고 예약 시간에 아파트 지하주차장 또는 집 앞 골목까지 찾아오며, 일반택시 요금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단골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